신명기 1:19-33절 “말씀보다 세상이 커 보일 때”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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같은 그림 다른 관점
동일한 그림을 보지만 다른 것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.
이것을 관점이라고 합니다.
볼 관, 점 점(보는 점)이라고 하지요.
영어로는 월드뷰(세계관)이라고 합니다.
같은 곳을 바라보지만 다른 관점을 가진 두 종류의 사람을 오늘 본문은 기록합니다.
19절 읽겠습니다.
신명기 1:19 “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명령하신 대로 우리가 호렙 산을 떠나 너희가 보았던 그 크고 두려운 광야를 지나 아모리 족속의 산지 길로 가데스 바네아에 이른 때에”
호렙산을 떠나서 광야를 지나 가데스 바네아에 이르렀습니다. 지도 띄워 주실래요?(이미지1)
가데스[거룩한] 바네아[샘] / 당시는 심판의 샘이라고 불렸습니다.
이 곳에 도착하여 하나님이 바라보게 하신 땅이 어디입니까? 아모리 족속의 산지(가나안 당)입니다.
알다시피 이곳에서 각 지파에서 한 사람씩을 택하여 정탐하게 합니다. 23-24절
신명기 1:23–24 “내가 그 말을 좋게 여겨 너희 중 각 지파에서 한 사람씩 열둘을 택하매 그들이 돌이켜 산지에 올라 에스골 골짜기에 이르러 그 곳을 정탐하고”
정탐한 내용이 무엇인가요?
신명기 1:25 “그 땅의 열매를 손에 가지고 우리에게로 돌아와서 우리에게 말하여 이르되 우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땅이 좋더라 하였느니라”
하나님의 약속처럼…땅이 참 좋다, 열매가 이렇게나 풍성하다…는 것이었지요. 이것은 공통적 관점이었습니다.
다르게 본 관점은 무엇인가요?
신명기 1:27 “장막 중에서 원망하여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우리를 미워하시므로 아모리 족속의 손에 넘겨 멸하시려고 우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셨도다”
이유는 무엇이에요?
신명기 1:28 “우리가 어디로 가랴 우리의 형제들이 우리를 낙심하게 하여 말하기를 그 백성은 우리보다 장대하며 그 성읍들은 크고 성곽은 하늘에 닿았으며 우리가 또 거기서 아낙 자손을 보았노라 하는도다 하기로”
이와 반대로 다르게 본 사람이 있습니다.
신명기 1:36 “오직 여분네의 아들 갈렙은 온전히 여호와께 순종하였은즉 그는 그것을 볼 것이요 그가 밟은 땅을 내가 그와 그의 자손에게 주리라 하시고”
여호와께 순종하였습니다.
신명기 1:21 “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땅을 너희 앞에 두셨은즉 너희 조상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이르신 대로 올라가서 차지하라 두려워하지 말라 주저하지 말라 한즉”
하나님께서 아모리족속의 땅을 주시기로 약속하셨던 그 말씀을 믿었습니다.
신명기 1:32 “이 일에 너희가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를 믿지 아니하였도다”
모세는 훗날 믿음의 눈으로 바라보는 것에 대하여 교훈하고 있습니다.
우리에게 큰 문제는 무엇인가요? 아낙자손처럼 목이 긴 족속(거인)이 두려움이신가요?
돈이 많은 사람, 힘이 센 사람, 자랑이 많은 사람이 우리에게 두려움의 존재인가요?
우리에게 주신 약속의 땅이 무엇인가요? 작게는 나 자신입니다. 나의 마음의 공간이지요. 이 곳에 하나님이 거하시기로 원하시나 채우지 못하는 우리의 연약함을 발견할 때가 많습니다. 말씀, 기도, 예배의 삶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삶이지만…경험, 습관, 환경, 상황, 육체의 연약함, 마음의 어려움으로 그 공간을 내어드리기 힘든 상황이 있을 때가 있습니다.
크게는 무엇인가요? 외적인 영역입니다. 자녀를 하나님이 주셨고, 가정을 주셨습니다. 직장을 주셨고, 교회 공동체를 허락하셨씁니다. 이 곳이 약속의 땅이라면 우리는 어떻게 나아가고 계십니까?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기를 하나님은 원하십니다.
말씀보다 세상이 커 보일 때…다시금 기억해야 할 것은 하나님의 약속위에 서기를 원하십니다.…
이 눈에 아무증거 아니뵈어도 믿음만을 가지고 걷기를 원하신다는 것이지요.
모세의 첫번째 고별설교의 내용이 바로 믿음의 눈으로 바라보는 것입니다.
여호와를 신뢰하지 못하였던 과거가 아닌 이제는 신뢰함으로 그 땅을 밟기를 원하고 있는 것이지요. 므리바의 불순종으로 나는 밟지 못하나 너희는 순종의 길로 가기를 축복하는 말씀이 이 본문입니다.
사랑하는 성도님 여러분 하나님 말씀위에 섭시다. 그 말씀에 순종의 길로 나아갑시다. 그 가나안을 차지합시다. 선한 싸움을 싸워 승리합시다. 가정, 직장, 교회 어디에서나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. 믿음위에 굳게 서서 선한 싸움을 싸워 승리하는 복된 권속이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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